퇴행성 관절염은 전 노령의 인구 10~15%가 앓고 있으며 55세 인구의 약 80%가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을 만큼 노년층에서 많이 발생하는 흔한 질환으로, 뼈의 관절면을 감싸고 있는 관절 연골이 마모되어 연골 밑의 뼈가 노출되고 관절 주변의 활액막에 염증이 생겨서 통증과 변형이 발생합니다. 관절염이 발생하면 심한 통증이 나타나고 움직이기가 힘들어지며 오랫동안 방치할 경우 관절의 변형까지 초래할 수 있습니다.
퇴행성 관절염의 경우 4단계로 구분되며, 4기에 해당하는 말기 관절염이 아닌 1~3기에 해당할 경우 연골을 재생시키는 비수술적 치료를 통해 회복이 가능합니다.
약 10%의 연골이 감소된 단계로 간헐적 통증이 있으며, 보존적 치료가 가능합니다.
연골 손상으로 관절 간격이 좁아지고 표면이 울퉁불퉁해지며 그로 인해 염증과 통증이 나타납니다.
연골이 더 닳고 뼈가 서로 닿기 시작하면서 돌기가 점점 자라나 움직일 때마다 통증이 발생합니다.
연골이 다 닳아 뼈와 뼈가 부딪힙니다. 관절이 뻣뻣해지고 부어 일상생활이 불가능합니다.
나이가 들면 당연히 발생하는 병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대부분의 퇴행성 관절염은 약한 연골을 오랜 세월동안 무리하게 사용했을 때 발생하므로 비교적 젊은 나이에도 퇴행성 관절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종로본정형외과의 치료 원칙!